2019년 7월 21일 일요일

학교?











무슨 대학교의 캠퍼스가 낭만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볼래도 보이지 않았다.
무슨 장사하는 무역상도 아니고....
그냥 삐까 뻔쩍하는 건물만 엃기고 섫겨 있었다.
그곳이 우리 딸이 공부 하려는 곳이라는데...
어쩌면 이것이 현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낭만이나 여유...
내딸에겐 이미 다 지나간 시절일지도 모른다.
나이 삼십이 다되어 시작하는 공부...
어렵고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아빠의 뒷바침이 힘이 되길 기도하고 기원해본다.
4076 champion ship dr annandale va 22003
홍연희.
집에서 십분이고 모녀 둘이서 살고 반지하 웤아웃 방에 화장실과
작은 거실 그리고 창문과 문이 있는 깨끗한 집이였다.
거기에 우리 딸이 살거다 .
공부하며 자며 싸며 먹으며.....ㅎㅎㅎ
어디에 내놔도 기죽지 않는 내딸.
그래서 난 내딸이 좋다.
위풍당당......
바로 그 자체다.
화이팅 내딸.
많이 많이 사랑해요.
조그만 더 가자.
조그만....
그 조금만을 위해 우린 더 힘을 내자구나.
화이팅 내딸....
기운내라 .
힘내라.
오케이바리?
아자아자 홧팅~~~~
                            7/2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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