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네번째 자전거지 싶다.
두번은 아이들 것으로 배우라고 주었고
세번째는 새것을 사주었더니 일때문에 못타고
망가졌다 하고
요즘 하도 이쁜짓을 많이 하여 선물로 주었다.
물론 새것을 사자마자 타자마자 긁고 망가뜨리고
지 몸도 긁고 멍들고 까지고 했지만...
비록 가게에서 맺은 인연이지만 고맙더라구.
다른 사람하곤 많이 틀리고 특히 나에겐 그렇더라구.
이상하기도 할텐데 넓은 마음의 아내는 되려 고맙다고
선물까지 사주니 ....
어쨋든 고운인연 곱게곱게 만들어 가고 만들며 가자.
다치거나 하지 말고....
그렇게 말해본다.
인연이란 하늘이 만들어 주는 것이고
그 인연을 지키고 다듬고 그리고 깨뜨리고 망가트리는건 사람이라고...
전자일지 후자 일지 훗날 알겠지?
아무튼 못생겼지만 고마운 쨍이다.
7/3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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