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놀이...
불놀이 2.
블질....?
닭불고기..
끝내주는 불불불...
이렇게 구워서..
달랑 3불 59전..
뎁히고..
데워 소독 살균하고...ㅎㅎㅎ
주워 담으니 치지지지지지지직.......
요렇게..ㅎㅎ
앞에 가지보에서 주워온 나무 잔재들...
이렇게 정리하고...
잔가지 ..
솔방울...
쨍이가 준건데 훈제중...
맛은 좋겠는데...
석쇠 구이.
생선을 뎁힐려고 작은 깡통으로...
요즘 불질이 너무 좋아 시작한 불놀이가 장난이 아니다.
산에서 먹어본 닭불고기가 맛이 별로 였는데
숯불에 구운 닭불고기는 맛이 장난이 아니였다.
아내가 제일 잘먹어 고마웠고...
이탄으로 귀하고 비싼 굴비를 구우라기에
쨍이가 준 오분으로 훈제를 한답시고
해봤더니 생선 고유의 맛을 앗아가 꽝이였고
석쇠는 어두워 너무 보이지 않아 좀 익었고...
이것도 경험이요 저것도 재미였다.
물론 콧물은 당연한거지만...ㅎㅎㅎ
좋다.
그냥....
맛있는거 많이 해먹으려 임플란트도 예약하고 왔다.
아프지 말고 사는 그날까지 움직이며 살아야 하고
함께 살자.
삶에 좋은 동반자가 있다는 자체가 큰 복임을 아는
지나기다.
좋아질수는 없지만 나빠져 눕지는 말자.
오케바리 지나기?
2/2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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