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2일 일요일

우리는 깜보...







그래도 참 다행이다.
이렇게 좋은 친구가 있어서...
언제나 혼자 외롭고 쓸쓸해 보여 안스러웠는데
초롱초롱한 네가 있어 고맙다.
어쩌면 우리를 대신해 우리 할 일을 네가 해주는건 아닐까?
우리는 할수 없지만 너는 할수 있는 그 무엇..
둘이 궁합이 잘맞아 보기도 좋다.
너에게 예쁘고 좋은것 해주는게
너를 위하기 보단 우리가 좋고 좋아서 하는것 같아
때로는 미안하지만 그래도 함께 좋아해 주어 고맙다.
말은 못해도 눈으로 작은 몸짓으로 서로가
통하는 텔레파시? ㅎㅎㅎ
어쨋든 서로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니 좋다.
좀 오래 같이 있기를 진정 바래본다.

                                          12/22/2019.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