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배경으로?
알콜을 넣는건데..
종이로 불쏘시게를 하려고..
동이 터오네..
예전에도 예쁘더니 지금도 이쁘네..
아침은 밝아오고...
이렇게도 찍어보고..
요로케고 찍어보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내 장비들...
비디오는 안나오네..
칼로 연료를 만들고?
알콜을 준비 하고
고양이 밥 깡통...
삼바리도 구했고..
정말 맛있는 아침이였다.ㅎㅎㅎ
비주얼이 완전 끝내준다.
눈을 핑게로 하루를 더 쉬었다.
아침에 아내를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있다 할마시 병원에 간다고 하니 차에 눈이라고 털고
시동을 켤라도 했더니 벌써 경주가 해놓았다.
모두 병원으로 출근 시키고 나머지 차들 눈을 털고 나니
밥은 먹어야겠고 해서 bushcraft 를 하기로 했다.
어제 주워다 놓은 나무를 자르고 가르고 해서 연료 준비를 끝내고
아직도 추운데 콧물이 나고 손이 시리고 발이 시리는데도
뭐가 좋다고 불을 피우고 연기를 맡고....ㅎㅎㅎ
그렇게 결국 나무를 때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뭔놈의 라면이 그렇게 맛있는지....
산에서도 이럴거고 여기서도 이러면서
지나기의 지랄발광의 추억의 파편들이 이어져 갈 것이다.
어이 추우 ~~~하면서......ㅎㅎㅎ
1/14/2019.
ps: 사진이 뒤죽박죽...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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