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히어로우..... 기름으로 먼저 닦고..
깡통을 어떻게 요리할까...
연장으로 이렇게 ..무식을 떨었지요. ㅎㅎㅎ
냄비를 달구고...???
싸구려?
누가 뭐라해도 난 완전 좋당....
서서히 불위로 준비 하시고..
오늘의 메인 메뉴 .
아궁이에 불을 집혀라...
준비 됫쓰이...
고기 투하....
좀 바람이 불고 추운데 샤터를 잘못 눌러 표정 관리가 영~~~~
이제서야 폼좀 잡으려는 지나기..
앗싸~~~
보이시나?
저 불길을.....
소리만큼 맛있는데...
장비를 정리하려고 꺼내 놨더니 엄마야>>>>>>>>>>
기분내어 버너에 불을 피우고...
이렇게 아침을 때웠으이...
무슨 팔자를 타고 났기에 이렇게 혼자서 외딴곳 적막강산에
진을 치고 외로움을 타며 그것을 즐기며 노는 나는 뭔가?
화려하고 멋진 곳도 좋아 하는데....
그래도 노는걸 좋아해 연구를 하고 장비를 사고 즐기는데
오늘은 제 2탄으로 깡통을 업그레이드 해가지고 쓸라고 하는데
차고의 연장을 갖고 오기 싫어 드릴과 뺀치로 뚫고 찢어
구멍을 만들었다.
그리고 나무를 잘라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팬을 올려 놓고
덥힌다음 고기를 올렸다.
차르르르르르르르......
기분 좋은 소리와 냄새가 나를 즐겁게 하며
하루의 피곤을 웃음으로 씻기에 충분했다,
아내의 기분 좋은 이틀간의 써비스가 힘이 되었을까?
그래서 혼자서도 잘 놀기는 하는데....
할일이 넘 많아 혼자서 놀아야겠다.
힘내라 힘 지나기..... 1/6/2019.
보이려나?
세븐 스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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