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오더한 난로들을 픽업하고...
요건 1800, 작은건 1200 sq.
작은 정문.
유리 안에 블라인더가 있어 좋다.
뽀다구니 난다.ㅎㅎㅎ
홈디포에서 연락이 왔다.
벽난로를 픽업하라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내와 둘이는 안되겠고
병선이 한테 전화를 하니 오후에 내려온단다.
쨍이한테 부탁을 하니 흔쾌히 들어주길래
오후에 해는 저무는데 난로와 쨍이와 함께 산집으로 갔다.
첫눈에 들어오는 대문.
얼마나 기다렸던가....
볼때마다 속이 쓰렸는데..
잘달아 놨다.
그건 됬고 벽난로는?
전화가 왔다.
병선이가 문지방이 비었다고 난로를 차고에 놓으라고.
어떻게든 내려야 하는데...
홈디포 사람들은 기계로 실어주었는데
우린 달랑 둘이서?
트렉터와 트럭을 이용해 내리긴 내렸다.
어쨋거나 먼길 마다 않고 늦게까지 함께 해준
쨍이한테 밥이나 함께 하고 보냈다.
고마운건 고마운거다....
어쨋든 조금씩 움직여도 큰 그림자를 보이는 내 집...
하나만 채워놔도 전체가 가득찬 것처럼 느껴지는건 왜일까???
늦었지만 이제라도 일을 하니 고맙기만 하다.
병선이도 화이팅,,,
지나기도 화이팅,,,,,,,,,,,,,, 12/1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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