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4일 일요일

what a man doing....

 초록이 깊은 동네길....
 아직도 ....
 저번주엔 비가 왔지.
 벽난로 자리를 만든걸 보니 할라나?

안방 화장실 바닥이 .....ㅎㅎ

 케비넷과 벽 거울.
 안방 똥통???
 건넛방 선풍기.
 작은방 선풍기.
 손님방 화장실 똥통?????
 덱....
 덱덱덱...
 일꾼 1.
 일꾼 2.
잘봐야 보이는데...


오늘이 어머니날....
이번주엔 세번을 했단다.
비록 한번의 완결이지만...ㅎㅎㅎ
어쨋든 what  a man... 소리를 듣고 산장으로 향했다.
가면 갈수록 녹음은 짙어지고 그 녹음 속에 주위는 어두워만 졌다.
집으로 향한 나의 걸음은 가볍고 즐거웁기 그지 없었다.
얼마만에 느끼는 즐거움인가...
한겨울 엄동설한에 마음 졸이더니
화사한 계절과 함께 그 마음이 풀어졌다/.
벌써 끝나야 하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하는 마음이 소중하다.
미워해 봤자...
죽일라고 해봤자....
그리 한다면 무었이 되어 있으랴...
오늘도 풀깎고 잡초 뽑고 그러면서 어머니 날이라고
진일이 집에서 모여 한잔 마시고 이러면서 하루가 간다.
내년에는 여기서????ㅎㅎㅎ 생각한번 해본다.ㅎㅎㅎ
                                                                                 5/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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