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1일 일요일

조금씩이라도...

 안방에도 불과 선풍기...
 안방 똥통...ㅎㅎㅎㅎ
 안방 세면대..
 건너방 불과 선풍기...
 작은방 불과 선풍기...
 자동 기어 변속,
 42인치 풀깍기...

 말 16마리의 힘...
그러면 됐지뭘...

 뒷뜰이 하도 어수선해서 싹 치웠더니 좋네~~~~~~~~~~






뭐라도 조금씩 해나가는 이병선이가 고맙다.
힘들텐데..
어제도 전화를 했더니 전화가 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고맙다 하니
손사레를 치며 지가 더 고맙다고 한다.
정말 그래주면 내가 더 고맙지.
어쨋든 집에 가면 조금씩 집 냄새가 나고
조금씩이라도 변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다.
욕심 부린다면 내일 당장 끝냈으면 좋으련만./......ㅎㅎㅎ
치우고 치우면 또 치워야 할것이다.
그렇게 치우고 치우며 살다가
지나기 마져 치우고 갈련다.
                                                                                    5/2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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