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할배 생신이라는데 ..
초파일이 엊그제인데 삼월 스무 닷새인가 엿새가 생신인데
어찌 오는 하는지 모르겠다.
허기사 우리 할매 말씀에 의하면 우리 생일도 모르는데 어쩌구...ㅎㅎ
산장에서 부지런히 내려와 씻지도 못하고
크로프톤에 있는 부페에서 식구들과 배터지게 먹고
이모 집에 가서 케잌 불고....마시고....
허리 아픈 이모를 만져보니 나이가 말을 하는것 같다.
말을 듣지 않는다.
그냥 이정도면 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여도 한참이 아니였다.
생일도 좋고 오래사는것도 좋다.
허지만 아프지 말고 아니 아파도 조금씩만 아프고 살았으면 한다.
지나기 화이팅......................... 5/7/2017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