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 한잔 마시고...
일요일 아침에 혼자서 다이닝 셑트를 요로케 ...ㅎㅎ.ㅎ
의자는 간단.
일층 화장실 씽크대....
사다 놓고 보니 편하고 좋기만 하구먼...
아지랭이가 휘리리릭....
만두국 준비.
요런 마음이 사랑이요 정성인데...
떡만두국 완성..ㅎㅎㅎ
나무좀 보소...
훤해진 뒷뜰
눈이 안보여 결국엔 사진을 찍어 싸아아아아악....ㅎㅎㅎ
다이닝 쎝트를 만들며...
젠장...
이것도 조립이란다.
의자 여섯개 . 완성.
던엔 더스크.???
보기보단 굳....ㅎㅎㅎ
이런 만찬을 누가 즐길수 있으랴...
치링을 하네요...
하도 좋아 여기서 드르릉 쿨쿨...
밤인지 새벽인지 눈은 내리고...
재가 한줌.
동녘에 해오름.
랍스터 만두국.
가만이 있으면 병난다는 지나기...
봤쟈?
내가 맞쟈?
그나저나 내차에 눈은 쌓였는디....
워쩐다?
대박....
두덩어리 자르니 하루 종일은 꺼떡 없겠다.
근데 나무가 너무 질겨~~~~~~~
완전히 불루 크리스마스
식구들 모두가 할일이 너무 많아 내게는 찬스도 없었다.
그냥 혼자 놀아라....
젠장...
벌써부터 혼자라니???
일년반 아니 이년을 기다린 벽난로가 너무 좋아
잠자는 것도 잊고 그냥저냥 이틀을 보냈다.
이 좋은것 나눌 사람이 내 주위에는 눈을 씻고 찾아도 없었다.
할수 있나?
혼자 놀아야지....
명절이 싫고 교회도 싫고 아픈것도 싫다.
와우~~~~~~~~~~~~~~
크리스마스 노우 굳....
덕분에 쉬기만 잘쉰 지나기.....ㅎㅎㅎ
내년도 연휴를 기대하며.....
메리크리스마스........................................12/25/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