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3일 일요일

스카이라인 드라이브로 산행을..

 눈치도 없지...
서방이 마눌님이 예뻐 사진찍는데
만두 먹으라고 권하는 소길짜..
 고지를 점령하려 탐색중인 사령관.
누가 말리랴 ...샘형을...
 스토니맨 정상은 장난이 아니였다.
귀가 시리고 바람은 삼각빤스를 입은
부랄까지 파고 들었으니까...

 요거이 그유명한 스카이라인 드라이브..
 우리들의 산우회 고정맴버죠.
보나 산악대장겸 기쁨조 소길짜와
매력떵어리 빡정아...
 조신하고 침착하고 곱고 예쁜 이세상의 천사.
제발 아프지말고 내곁에 껌딱지 같이 있어주길...
 그래..
너 잘났다.
 그려...
너도 잘났다.

 그려...
이정도는 되어야지...
 아직도 이팔이신줄 아시는 형.
걸으며 생각했는데
제발 오래오래 걸어갑시다.
함께...
 신나는 아점시간겸 회식.

 이아줌씨가 준비해온 음식은 풀뿌리 반찬이라도 성찬이고 맛이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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