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조가 길을 무단횡단 하기에 경고를 주려 했는데....
쩌그 썸웨얼...있을끼고만...ㅎㅎ
으잉?
뭔일이랴?
으미으미....
드뎌 햇수로 삼년만에 흰 옷을 입는구만이...
처음부터 맘에 안들었으....
어쩔까 ....
위험하다는 사다리 권법으로...???
사다리 권법?
무쟈게 힘들다는걸 알았다.
사다리 권법인가 뭐신가....ㅠㅠㅠ
혼자만의 셀러브레이션...ㅎㅎ
한 삼일 먹어야겠지?
아니면 나흘? ㅠㅠㅠ
내일을 위해 적당한 술을 마시고...
초롱초롱롱롱롱....ㅎㅎㅎ
가자~~~~~~~
에구구구,,,,
오늘은 힘들더라구...
한번만 더 사용하고 그만둔 사다리 권법...
지붕아래 처마...
지붕 아래 처마 밑.
낱 치마...ㅎㅎ
뛰고 와서 조지 알마니로 폼잡고....
에구구구...
왜이리도 작게 보인다냐....ㅠㅠ
으미 ````````~~~~ 시원하거...
순이가 준 그릴....
병선이가 내가 망가뜨린 도어를 고쳐놨네...
미안허이....
어제 분명히 하나 가득 줬는데 없어서 오기 전에 다시 가득...
못올라오는 친구를 위하여...
벌집....???
혼자가 아니라고 알려준 풍경??
다 닦아서 말리고 켜보고 냄새와 연기 보내고....
봄이라서 그런지 졸리기 시작했다.
거기다 남자의 갱년긴지 뭐신지 함께 한다고 ...
부지런을 떨어 집에 가니 뭔가 틀려진 집을 볼수 있었다.
흰색으로 랩을 하여 색시처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야 시작인가?
몇년을 지나서야만 이렇게 하나?
어쨋든 달래고 얼르고 하였는데 그래도 이렇게 변화를 주니
그것 또한 감사할일.....
잠시 둘러보고 뭘 할 까 .... 하다가
사다리들이 눈에 띄길레 이거다 싶었다.
얼마나 눈에 가시였고 아쉬웠던지..
나무 자를때 가지치기를 할걸...
늘어나는 톱을 가지고 시작을 했다.
으미 시부럴...
얼마나 힘든지 해보지 않으면 모르리라.
내일을 위해 반만 해놓고 밥을 먹으며 정리를 하고 잠을 청했다.
일부러 조금 덜마신 술,,,,
뛰었다.
괜찮았다.
조금 힘들기 시작했다.
힘들어 걸었다.
다시 뛰었다.
계속 뛰었다.
역시 술이 문제란걸 알았다.
이젠 정말 적 당 히....
병선이가 와서 이런저런 말을 나누는데 여호와 증인이 와서
말을 나누다 자연의 어머니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고
난 부처님 믿는 놈이라고 했는데
가면서 나같은놈 처음 봤다는 식으로 돌아갔다.ㅎㅎㅎ
병선이는 부지런히 내가 망가뜨린 그라지 도어를 고치고 갔고
난 남은 가지치기를 하고 정리를 하였으며
순이가 준 그릴을 내일 올란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아이들을 위해 준비를 하고 내려왔다.
내려 와서도 한께임....ㅎㅎ휴ㅠㅠㅎㅎㅎ
이렇게 지나기의 봄이 시작되고 있다.
소리 소문도 없이 봄의 기운이 지나기를 감싼다.... 4/2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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