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2일 일요일

역시 다르네요.

 김밥과 뭐?
 그저 사진만 찍으면 웃지용~~~
 내가 오고 싶어서 온줄아슈?
 붉은색 하나..
 노란색 하나...
 붉은색 둘...
 우헤헤헤헤헤....
걸렸다.
정숙하고 조용한 여자가 이렇게 변할줄이야..
 뭘 먹을까?
아니 서방님 밥상을 어떻게 차려드릴까...
 생선을 튀기고..
 무언가를 하고...
 힘든건지 심심한건지...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고리를 만들고 밥을 주고...
 진수가 성찬이라....
 말썽꾸러기?
노노노노노노~~~우,
얼마나 이쁜데..
 난 아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술만 빼고 다?????ㅎㅎㅎ
 붉은 빛
푸른 빛?


저번주에 병선이와 전화할때 어제 주말인 토요일날 보자고 했기에
아내도 따라 나서고 해서 갔더니 염병할 놈이 내일이라고 생각했기에
일요일인 오늘 온다고 해서 김밥에 족발에 바리바리 싸놓은걸
둘이서 먹고 버리고 그랬다.
보지 않을땐 직이고 싶고 보면 또 다른 감정이고...
해서 직설적인 말로 먼저 찌르고 간접 화법으로 사랑을 운운하며
얼르고 달래 주말인 일요일에 일을 하기로 했다.
먼일이 이런지....
덕분에 아내와는 너무나 편안한 주말을 보냈다.
저번주에 김득권과 다른 한사람..
별로 이벤트가 없어 사진도 글도 올리지 안았는데
이번에는 할말도 많고 쓸글도  많은데 팔이 아프다.
파워 워시를 했더니 영~~~~
그만 쓸련다.
팔에 힘이 없어서...
에구구구...
지나기가 다 되었나?\
내일 침맞고 나면 좀 나아지려나?ㅎㅎㅎ
화이팅 지나기...
참 저번주 월요일 부터 밥값을 올렸는데
일주일 내내 아내로 칭찬을 억수로 받아 힘받는 지나기다.ㅎㅎㅎ
                                                       8/1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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