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첩첩산중 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덜...
 아홉....
 하나를 주서왔다.
징글러뷰 ....
 봤쟈?
 정말 뭐라해야 하나....
뭘 닮았을까....?





 내일을 위해 트레일러를...
 닦은곳과 않닦은곳의 차이는 ?
 세탁기와 드라이어를....


 일층은 난장판..ㅎㅎ
 병선이거는 화장실에...
 돌을 달군다.
왜?
묻지마라.








 이상 돌 갈비구이 였읍니다.


 신나는 지나기의 늦은 저녁..
뭐가 그리도 신나는지..ㅎㅎ


 아래층에 선풍기 두대를 달았네.
오른쪽 선풍기에서 소리가 난다는데..

 드뎌 휴지걸이...
 수건 걸이...


 여명은 아니지만...




 이렇게 아침은 시작되고..
 엊저녁 준비작품..???

 부대찌게.
마눌꺼 주세요.

 이렇게 앉아 주위를 보니 너무 편안하고 그 느낌이 너무 좋은 지나기...
 재를 다 퍼내고..
 어제 돌구이 판.

 뿌리와의 전쟁.
 엥?
 ㅎㅎㅎ...
 뭐야?
 산이 움직인다.


 꼼꼼한 지나기...
 반으로 갈라진 산.?
 무식 ...그 자체?
노우.
이렇게 해야 일을 마칠수 있다나?
 뭐셔?
 지나기가 왜?
벌이 맥주를 마시는데 입안에 혀 밑을  쐈다고...ㅠㅠ
 끊어진 쇠사슬..............
 쉬워보이쟈?
니 뽕..
 치웠다.
 올리자.
 파자.
 여기를...
 트렉터로 끌다가 줄이 풀려 달아난 트레일러....
 하루를 태웠는데..
 일년도 넘었네...


 숙제 1,2,3,,,,

 냉장고 입성이요~~~~~~~~
 좀 사는집 같지 않나? ㅎㅎㅎ

 치워줄까 하다가 그냥...

 물만 이십분....
 톱이 말썽부려 병선이거로...
어둠에서도 깨끗한 자리...



오늘도 힘들고 고된 하루가 지나간다.
어제는 너무 힘들어 눈이 감기며 지낸 일과였는데
산으로 가면서 정신이 깨었다.
병선이는 세탁기와 드라이어기로 하루를 보낸 모양이고
냉장고와 다른 일때문에 내일 온단다.
난생 처음 갈비를 돌에다 구웠다.
삼겹살은 경험이 있지만 갈비는????
ㅎㅎㅎ
완전 대박....
재미와 맛이 완전 좋았다.
순이와 영미도 와우~~ 할정도로...ㅎㅎㅎ
그렇게 저녁을 보내고 아침에 커피를 마시며
주위를 돌아보는데
난 왜리리 행복하고 편안할까...
남들은 쓸쓸하고 무섭고 외롭고 ...등등등.................
난 아니였다.
일은 많고 많아도 너무 지금이 좋았다.
톱이 말썽을 부려 병선이거로 대신하여 좋았고
밥먹으러 간다는 놈을 라면으로 대신하라며 끓여 주면서
없어서 맥주로 대신 하다 혀밑을 벌이 쏴 지금도 부어있다.
쇠사슬이 끊어지고 피가 나고 찢어지고 쏘이고 해도
너무나 즐겁고 좋은 지나기...
내일은 어찌 보내시련가?
힘들고 힘들어 절절맬텐데...............ㅠㅠㅠ
그러거나 말거나..
지나기는 간다.
내일을 위해 화이팅 하며..
                                                                10/2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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