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7일 일요일

에어콘을 달고...

 드뎌 에어콘을 설치했다.
 배전판 있는 곳에도 벽을...

 송풍구...

 이쪽은 바람 나오는 구멍,,,
 저쪽은 바람 들어가는 구멍..
 천장이 높아 별로 표가 나지 않을듯...
 안방 바람 나오는 구멍.
 바람 들어가는 구멍.


 도마뱀이 무척이나 많더구먼...
 산엔 76도 ..
밑엔 91도..
집을 한바퀴 도니 3.7마일...
족히 한시간 이상일게다.
마누님...
어쩔라우....ㅎㅎㅎ


감기가  걸렸다.
지난주 목요일쯤 쏘주 한잔을 하고 잤더니
다음날 목이 아프고 덜컥 감기기운이 진하게 걸렸다.
어제는 바뻐서 하소연도 못하고
초저녁 부터 뻗었지만 감기는 심해만 갔다.
그래도 아침에 안하던 "전에는 아주 잘했죵" 예쁜짓을
색다르게 한번 찐하게 하고 누웠더니
오늘 하루를 방콕으로 지낼것 같아
바람을 쐬러 집으로 향했다.
기름을 넣다가 할매의 차밖는 모습도 보고,,,
늙으면 다 저런것.
어쨋든 집은 항상 산에 있기에 그냥 가기만 하면 된다.
오늘은 집주위를 돌아봤다.
걷는데 얼마나 걸리며 경사는 어느정도며...
집을 나와 오른쪽으로 돌면 약 1마일 정도가 약간의 언덕이며
1.4 마일 정도를 가면 TOWER RD를  만나고
약 2.5 마일을 내려가면 우리 집이다.
알게 모르게 집들이 많았다.
나만 사는 산집은 아니지만
지나기 같은 맘으로 사는 산집 사람들이 있을런지....
집을 나서는데 두아줌씨가 내가 간 그길로 산보를 하는데 처음 보았다.
것봐라....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니라.
다만 지나기가 좀 그렇쟈?????ㅎㅎㅎ                                           8/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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