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아노니 사람집 같구만...
드뎌 차고가 열렸는데....
선반을 만들어 놓은 퍼니스룸...
목욕탕에 물도 차고...
이층에 불도 들어오고...
부엌의 전기선 묶음.
씽크대 연결 ...
물탱크....
세탁실...
물탱크 바꿔야죠...
오늘은 일요일...
어지간한 사람이면 쉬는 날이다.
나야 어지간 하지 않으니 쉬지를 않지만...ㅎㅎㅎ
즐겁게 아침일을 ??? 하는데 전화가 왔지만 받지 않았다.
거의 99%가 미터 리 라는걸 알기에...
전화올 사람이 주위에 없다.
급하게 올사람은 거의 없고 아쉬운 전화는 가끔 오지만
일요일 아침에? ....노우~~
어쨋든 신나고 즐거운 일을 끝내고 산장으로 향했다.
오늘따라 신이 나고 그렇더라구..
벌써 산장엔 미터 리 가 혼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스스로가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려고 일요일인데도 일을 하고 있었다.
대충 브리핑을 받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벽을 뚫고 창문을 내는 일을 설명하고 있었다.
힘든 일이 될것 같다는 냄새를 자꾸 주지만
난 그의 능력을 믿기에 생각도 않는다.
아마 이번 주말이면 완성되어 있지 않을까,,,,ㅎㅎㅎ
힘이 들었다.
풀도 풀이지만 돌은....????
그래도 손이간 집은 사람 사는 집인것 같아
보는데 기분이 좋았다.
누가 있거나 말거나 홀딱 벗고 찬물에 샤워를 하고
맥주를 한잔 마시며 미터 리와 이야기를 한참을 했는데
버섯과 유기농 채소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여긴 너무 좋다는 이야기도 하면서...
별로 좋다는 이야기엔 인색한 사람인것 같은데
여긴 너무 좋단다.
그래서 우린 궁합이 맞았나?ㅎㅎㅎ
어쨋든 이층에 전기와 물이 들어왔다.
다음주엔 지붕과 싸이딩...
그전에 벽을 할텐데...
지나기는 이제 가전제품 보러 다녀야겠다.
뭘 살까...
낭비 없는 실한 물건으로 마무리를 지었으면 하는데..
그것이 지나기 마음의 끝이자 완결이다.
낭비 없이 즐기다 버리고 가기.....
한바탕 놀다 가자. 8/28/16.
2016년 8월 28일 일요일
2016년 8월 21일 일요일
비오면 어떠리 ...
물에 많이 젖은 에어콘 방의 뼈대....
중간에 불을 더하니 와우~~~~~
나비가 놀러왔어요.
완전 돌밭..
차고 뒤의 큰 바위..
풀 깍고 요렇게 여유를...ㅎㅎㅎ
뒷모습이 쎅씨해...ㅎㅎ
요기 어떻게 앉을까?
1) 발가 벗고 요로케...
2) 라면 끓여서 요로케...
똥통의 펫말인지 아니면 우물물인지 모를 기둥을 오늘에서야...
아침부터 날이 꾸리하더니 밥을 먹고나니 빗방울이 보이기 시작했다.
엇그제 풀을 깍고 나머지는 트리머 가지고 정리을 하려고 했는데 그날이 오늘이다.
비가 오는 산장에서 할까 말까 망설이다 그냥 옷을 갈아입고 시작했다.
비가 오거나 말거나...
돌이 많은건 알았지만 이렇게 많을줄이야....
트리머 가지고 세시간은 족히 돌아다녔다.
사람 손이 무섭다고 ...
손이 간곳과 닿지 않은곳은 천지차이였다.
물론 풀이 너무 길어 똥들이 많았어도
이제서야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것 같았다.
물도 벌레도 풀도 돌도 나무도....
이제는 내가 주인공이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호랑이 없는 산중에 개나 소나 호랑이 노릇을 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내가 벌거 벗고 샤워를 했다.
내가 원하고 원하는 그런 삶이다.
그것이 여기에 있다.
그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는 그런 삶.
그것이 지나기가 원하는 너무나 원하는 그런 삶이다.
그곳에 내가 있다.
있는 그날까진 내가 왕이다.
내몸의 힘과 영혼과 에너지가 고갈되고 소멸되어 터지는 그날까지
이렇게 살거다.
내가 원하는 삶이기에...
지나기가 너무나 원하는 그런 삶이기에....
지나기 홧팅...ㅎㅎ 8/21/16.
중간에 불을 더하니 와우~~~~~
나비가 놀러왔어요.
완전 돌밭..
차고 뒤의 큰 바위..
풀 깍고 요렇게 여유를...ㅎㅎㅎ
뒷모습이 쎅씨해...ㅎㅎ
요기 어떻게 앉을까?
1) 발가 벗고 요로케...
2) 라면 끓여서 요로케...
똥통의 펫말인지 아니면 우물물인지 모를 기둥을 오늘에서야...
아침부터 날이 꾸리하더니 밥을 먹고나니 빗방울이 보이기 시작했다.
엇그제 풀을 깍고 나머지는 트리머 가지고 정리을 하려고 했는데 그날이 오늘이다.
비가 오는 산장에서 할까 말까 망설이다 그냥 옷을 갈아입고 시작했다.
비가 오거나 말거나...
돌이 많은건 알았지만 이렇게 많을줄이야....
트리머 가지고 세시간은 족히 돌아다녔다.
사람 손이 무섭다고 ...
손이 간곳과 닿지 않은곳은 천지차이였다.
물론 풀이 너무 길어 똥들이 많았어도
이제서야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것 같았다.
물도 벌레도 풀도 돌도 나무도....
이제는 내가 주인공이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호랑이 없는 산중에 개나 소나 호랑이 노릇을 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내가 벌거 벗고 샤워를 했다.
내가 원하고 원하는 그런 삶이다.
그것이 여기에 있다.
그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는 그런 삶.
그것이 지나기가 원하는 너무나 원하는 그런 삶이다.
그곳에 내가 있다.
있는 그날까진 내가 왕이다.
내몸의 힘과 영혼과 에너지가 고갈되고 소멸되어 터지는 그날까지
이렇게 살거다.
내가 원하는 삶이기에...
지나기가 너무나 원하는 그런 삶이기에....
지나기 홧팅...ㅎㅎ 8/21/16.
2016년 8월 19일 금요일
이제 시작인가?
질렸다.
풀에 질리고 돌에 질리고 나무에 질리고
마누라의 생각에 질렸다.
푸시모어면 된다고?
제기랄...
당신이 해봐.....
온몸이 너무 힘들어 자야겠다.
어제는 자전거로
그제는 걸어서 6마일을....
아내가 병원에 첵업 받는바람에 지나기만 주겄다.
근데 이게 시작인가????
에구구ㅡㅡㅡㅡㅡㅡ....무서버라.....ㅎㅎㅎ
화이팅은 괞이 있냐?
지나기 한테 쓰라고 있지..... 8/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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