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8일 토요일
지금은 이렇지만,,,
오늘 하루도 끝인가보다.
우리집 여자들을 모두 내보내고?
걸스데이란 명목으로...
난 혼자서 맥주를 마시며 뭘할까 고민하다
장화와 톱을 사기로 했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장화는 없었다.
왜 장화가 필요한고 하면 산에는 뱀이 많아 장화가 필수라는데
미국은 장화를 찾기가 좀 그렇더라구.
결국은 월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사면서 장화를 샀는데 너무 좋았다.
신나게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런 젠장....
민생고를 해결해야 하는데 밥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사먹긴 더더욱 싫고..
결국은 통닭 한마리로 해결해야 하기로 했다.
거기에 소주 한잔이 빠질소냐..
이렇게 주말이면 혼자 그 많던 인연 다 던져버리고 혼자 뭘하는지 모르게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렇게 보낼 지나기가 아니다.
아내도 딸도 여자이기 때문에 그들만의 시간을 보낼 때가 있다.
거기에 지나기는 낑궈지지도 끼지도 않지만...
어떨때는 정말 적적할때도 있지난 그래도 지나기는 내일이 있다.
무궁무진 하게 할일이 많다.
그 많은 일들 다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ㅎㅎㅎ
힘들도 지쳐가는 시간들....
오늘 하다 지치면 내일하고 내일하다 지치면 모래하는 여유로움으로
\다가올 인생을 살련다.
몸이 따라와 준다면 정말 좋을텐데...
안따라와도 지나기는 간다.
어차피 가야할 인생 .
질질 /끌고라도 갈란다.
인생이 바뀌리라.
삶이 바뀌리라.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리라 .
어떻해서든 바뀌리라.
그래야 지나기가 사니까.... 5/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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