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come True...2

집안이다.
완전 엉망진창.....
아니 하나서부터 열까지 전부 새로 만들고 고쳐야 한다.
어떤 사연인진 몰라도 살려고 고치기 시작하자마자 손들고 나간것인듯 싶은데
비여있던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온기도 없고 곰팡이만 피어있고 그렇다.
그래도 그곳에서 여긴 어떻게 저긴 어떻게 꾸미고 고치고 가꾸어야 하는지
나만의 생각으로 한시간을 보냈다.
뼈대만 있다.
밖에는 있는 그대로 하면 될것같고 아니 칠도 하고  잡초도 제거 하고 하면 될테지만
안에는 완전히 다 뜯어야 할것 같다.
뭔놈의 전기 플러그는 그리도 많은지....
일층에 벽을 뚫어 통유리를 만들면 좋겠고 작은 창문을 역시 벽을 뚤어 길게 만들면
더더욱 좋을듯 싶고
이층은 완전히 다  뜯어내어 뼈대만 놔두고 새로 달고 칠하고 깔면 될것 같은데...
역시 경비가 문제다.
얼마나 들까???????
혼자서도 가능할것 같은데 시간이 문제다.
일을 하면서 하기는 힘들테고 그렇다고 사람을 쓰고 하자면 돈이 드니
그걸 아끼고 싶기도 하고....
일단은 딜을 해서 내것으로 만들고 생각해보자.
오늘 사람이 집을 보러 와서 마음을 바꾸기로 했다.
한번 해보자.
인연이 있으면 이루어지겠지.....
지나기 화이팅.
                                    13260 fox tower rd thormont md                         3/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