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 일인지 아내와 쨍이가 동행을 한다고 해서 나섰다.
한번 왔다가면 작은 후유중이? 있기에 와도 별로 반갑지는 않다.
어쨋든 벅적거리는 집...
굽고 지지고,
그렇게 저녁을 지세우고 아침이 되었다.
술도 여러가지 많이 마셨다.
오랫만에 넉넉히 마셨는데 속은 그럭저럭 편했지만
몸은 좀 그랬다.
아침을 먹고 산책을 나섰는데 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분.
그 길에서 버섯도 채집하고 해서 기분 짱이였다.
그렇게 지나기의 삼월은 시작 되었다.
3/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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