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서 빠뜨렸더니 여기에....ㅠㅠㅠ 위에것.
얼마만에 달았나....
이거이 완전 짱..
비주얼이 좋다.
이것도 좋고...
배가 덜차 먹기는 먹었는데....
조뎅이가 보기 좋네..
훌러덩 벗고 사진 찍는다고 욕본다.ㅎㅎ
부츠와 버너와 물 끓이는 우유통.
내가 만든 화단이 오늘따라 음~~~~~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가 보인다.
뭔 나비인지 몰라도 행운이?
이런 벌레도 하도 특이해서 찰칵,,,
밥 먹다가...
뭔가가 움직여 보니 이놈이네..
전에 왔던 놈인가?
그렇다면 아이와 남편은?????
삼사년 만에 물바지가 달렸다.
참 세월 많이 흘렀다.
사연도 만만치 않지만 ...
어쨋든 했다는 사실만이 중요할뿐..
보기도 좋고 .
있을건 있어야 한다.
그자리에 있어야 할건 당연히 있어야 한다.
사물이건 사람이건...
그 발란스가 깨지면 인연과 모습이 어긋나 보기에도 그렇다.
물론 사람마다 개념은 틀리지만...
지나기는 어긋나게 살고 싶지는 않다.
있는 그대로만 이라도 느끼고 알고 그렇게 살고 싶다.
휴~~~
잘난게 뭐이그리 어렵다냐?
쉽게 가자 .
쉬운 인생이 최고의 인생이니까...
지나기도 도가 튼건가?ㅎㅎㅎㅎㅎ
힘들어도 아자아자~~~~
지나기의 본 마음이다.
화이팅.
10/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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