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6일 일요일

오월은 푸르구나....

 옆에 유리로 장식을 하면 어떨까?
 불 부터쓰....ㅎㅎㅎ
 화장실도 예뻐...
 싸고 씼고 살겠네...ㅎㅎ
 얼마만이냐....
 확실히 뭔가가 다르네잉...
 이병선이와 술한잔 하기 위해...
 확실하게 부터쓰....
 실컷 자고나서 운동하러? 나온 내 마눌님과 그 아이...
 목줄 메고...
 아니때지 않았는데...연기가..?

 살짝 바람 구멍이 보인다.
안에서 보면..
 잡상인 출입금지 표시..
 한번 걸어 보시려나???/
 잘 어룰리는 한 쌍...???
 언덕길인데... 구도가 좋네.
 심봤다 ..두릎...
 야생?
 에구구구구...
 애꿎은 행복이 발바닥 타령만 한다..ㅎㅎ
 알면 좋으련만,,,
 한참을 안고 내려와 다시 걸으려니 옷이 걸려 ...
 졸졸졸.....
 이걸 깔을까?

 내리막 내리막 길...


 졸졸졸 조루조루 조로롤....
너무 소리가 좋아 사진에 담았는데 들리려는지...

 그래도 한번은 박아야제....ㅎㅎ
 굴뚝 연기와 경주 차....
 언제든 쉴자리 오케이...
 때긴 땟구먼....
 전화라도 하고 오지...
참, 내 전화기는 충전중..
 활기가 넘치고...
 초장부터 명중....
 아기 다람쥐가 밥 먹는거 첨본다.
위에서 먹는거...


 우리집 여자 오인방....ㅎㅎㅎ
 행복이가 퍼졌어요...
 아닌데~~~~????
 그저 흐믓한 지나기...
 아침을 먹어 볼까?

 내 식구들...



 명당자리...
 둘도 없는 내새끼....
 얼마나 푸르름을 보실라나....
 아침 먹자고 행보가....
 집에 가려고 준비하는데 그래도 자기 이불이라고....
 어마빠는 어디로?
 오마이갓....
 이러면 안되는데...
 십년공부 도로라미타불 되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차안에서 퍼진 행보기...
 후렛쉬 사진.
자연광 사진...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던가....
내가 기다린게 한두가지는 아니였지만
병선이가 전화를 줘 도움을 청해 비오는 토요일 오후에
프레드릭 홈디포로 가서 물건을 사주고
그동안 아내는 한아름 에서 반찬고 저녁거리를 사고...
집으로 가서 병선이와 족박무침으로 간단하게 술한잔  하며
앞으로의 일정을 논하고 잠을 청했다.
얼마만에 함께 자보는가...
감개무량도 잠시...
히터가 고장나 포터블을 켜놓고 잤더니 더워서 잠을 못자
일어나 보니 아니나 다를까...
겨울 잠옷 바지를 입고 자니 이불은 훌러덩..
히터를 끄고 지난 밤에 피어 놓은 아래층 화로가 있어 집은 더운데
새것이기에 페인트 타는 연기가 자욱해 비오는 새벽에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켰다.
얼마만에 피워보는 화덕이던가...
아내의 아침잠을  충분히 봐주고?
함께 산책을 나섰다.
행보기도 함께.
처음엔 다 잘겄는다.
행보기는 거의 빠른 걸음에서 한단계 위고 아내는
아이 발바닥 까진다고 천천히 걸으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아내가 힘들어 하는것 같았다.
조금 지나니 행보기가 자꾸 우리를 처다보는데
아무래도 힘드니 안아 달라고 하는 눈치라 안고 걸었다.
걷고 있는데 경주가 전화가 왔다.
순간적으로 이놈이 산에 왔구나 했다.
백발백중.
집에 식구들이 있으니 기분도 좋았고 밥을 먹는데
이렇게 맛있는 아침밥 처음 먹어본 느낌이였다.
경주가 총도 쏴보고...ㅎㅎㅎ
먼저 눈치를 까고 떠난 경주가 고마웠다.
왜냐면 한번 하고 싶었는데 했걸렁? ㅎㅎㅎ
이래저래 이번엔 지나기만 신난 주말이였나 보다.
얼마나 좋냐...
일하고 쉬고 ....
이만큼 좋은건 세상에 없다는 지나기다.
앗싸 지나기.....ㅎㅎ                                                     5/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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