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3일 일요일

Gather Land































































제기랄...
완전한 봄이였다.
지난주에는 눈때문에 엄청 고생을 했는데
오늘은 그많은 눈이 녹아 시냇물이 되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살며시 따라오는
따스한 햇살과 정겨운 사람이 옆에 있기에
전혀 심심하거나 따분하지 않은 산행이였다.
난생처음 도시락을 싸고
반찬이 많다고 혼도 나고,,,ㅎㅎㅎ
어쨋든 신나고 조용하고 즐거운 하루를
얼마나 주고 사야하나...
언제든 리필이 되는 산행.
아내와 함께 또 가야지...                        2/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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