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눈눈.............
새벽에 눈을뜨니 온통 하얀색의 밤이였다.
일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고 다시 청한 잠...
늦잠을 자는둥 마는둥 하며 뭉게다가 아침에 문을여니
와~~~~~~~~~~~~~
생각보다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게 내린 눈.
차라리 일하러 갈걸...
그런 생각을 하면서 빨리 치워야만 속이 편할것 같아
준비한 붕붕이로 쏵...
그래도 어깨도 아프고 다리고 아프고 손도 아프고...
어쨋든 깨끗히 치우고 아내는 간단히 아침을 준비하고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만두를 만든다고
쉬지도 못하며 열심이다.
이래저래 쉬어가는 날이 많은 갑오년이다. 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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