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4일 수요일

아내와 함께인데...





아내가 한달이 넘도록 나몰라라 하던 집에 방문아닌 방문을 했다.
저번주 부터 않좋던 속이 이날도 그저 그랬다.
첮째 뭘 먹을 의욕이 없고 그저 답답함 그 자체였다.
무엇을 해도 멍때림과 무념무상이 전부였다.
그런 아내에게 해줄건 없고....
해도 끝도 못보고....
결국 집에 그냥 내려왔지만,,,,
요즘 힘이 든다.
몸도 마음도 ...
속이 망가졌다는데 그런가보다 한다.
현실은 식욕과 의욕 상실 그리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고통과
오줌의 색깔.
뭐가 뭔지 모르는 요즘이다.
                                    4/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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