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9일 일요일
이제는 그만 하자....
아침에 경주가 만들어준 샌드위치....
엄청나게 맛이 좋아 감동을 함께 먹었음.
라면 한그릇에 웃음을 담고...
안방에 클라젯 선반을 ...
마침내.. 내손으로...ㅠㅠㅠ
작은방...
조금 아주 조금 오른쪽이 내려 앉았는데 ...
다시 할까 싶다.
정리 끝.
어제는 비가 온다고 해서 어쩔까 하는데 가게로 경주와 할매가 오셨다.
오랜만에 전부다 식사나 할까 싶어 말을 하니 역시 하나는 아니였다.
우리 사람이 되기엔 애시당초 아닌 사람이니 할수 없고....
다섯이 모여 다래원으로 가서 정말 맛난 밥을 먹고
집으로 와서 쉬었다.
아침에 모두들 교회로 간다고 부산을 떠는데
딸아이가 내게 아침을 선사하고 갔다.
별거 아닌데 맛은 오마이 갓....
띵호아 그 자체였다.
그렇게 맛난 밥을 먹고 산으로 갔다.
클라젯 사이즈를 재고 홈디포로 갔는데
이런것도 경험이리라.
방 두개를 하는데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오는데
이만큼 이 집을 해준건 고맙운 일이다.
전기도 물도 히터도 바닥도....
조금만 마무리를 지으면 될텐데 삼주를 전화도 씹고 하는걸 보면
분명 노름쟁이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것이니
일은 병신이 다하고 공은 다른놈이 갖으니
병선이가 아닌 병신이 맞긴 맞나보다.
절대 내 돈으로 노름 놀이한거 용서 못하고
내 집을 우습게 안 병신을 절대 용서 못한다.
맹새코 돈이 더 들어도 병신을 용서 안하리라....
그래도 내집은 얼마나 좋은지.... 11/1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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