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에서 자고 새벽에 일어나 아내에게 올라타서 그런지
엄청 바쁘고 힘든 하루였다.
갑자기 바뀌어진 스케줄.
나만의 휴식에서 온가족 휴가로 바뀌었다.
그것도 오마이 갓으로...
내가 좋아하고 즐기는 그 모든것들이 여기서 나온다.
나의 삶의 터전이자 나의 역사가 살아 있는 이곳
아내와 함께 하며 같이 늙어가는 내 살같은 화이트 코너 레스토랑.
좀더 일하고 은퇴하면 들어가 살려고 만든 내 산장에
내일 식구들이 온단다.
와라 와~~~
걱정은 하나.
완공되지 않아 힘들것 같은데...
그것이 최고의 고민인 지낙....
그냥 있는 그대로만 지내자.
어쩔끼고...
모르겠다. 9/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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