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물통..
옛날 물통.
물이 새어 곰팡이가..
뭔 국물인지 원..............
벽을 뜯어야겠는데...
곰팡이에 얼룩이...
그동안 비가 와서 흔적이 남았네
일을 할라고 하기는 하는데...
저번주는 ???
이번주에 오니 완전 남의 집인양 풀들이 주인 노릇 하고 있네..
오일 첸지.
처음인데..???
필터도 새로 갈고...
오일도 새로 넣고...
더워 땀흘린후 ...
그래도 그렇저렇..ㅎㅎㅎ
하늘 향해 물총 쏘고 좋단다....
소금 필턴가벼...
뭔지 모르겠고요.
저번주엔 민생고를 해결하느라 집에 가질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따라 마누라도 교회를 간다고 나서지
미터 리는 어제 전화로 힘이들고 스트레스 받아 몸이 아파
일을 못했다고 연락이 왔지...
이래저래 나만 홀로 집을 지켜야 겠기에 집에 오니
주인이 없으니 풀들이 지네들 세상인줄 알고
오마이갓................
난생 처음 오일을 가는데 연장이 없었다.
평상시면 엄청 많은 연장이 있을텐데
미터리가 다른데 일한다고 가지고 가벼려
연장 찾는데만 30분 .
오일 첸지하는데만 다시 삼십분....
그래도 일사천리로 일을 하고 찬물에 샤워를 하는데
이처럼 좋을수 있을까?
남이 뭐래든 내가 좋아서 사는 세상.
가꾸고 손보고 어루만져 나만의 세상 속에서
신나고 기쁘게 살고픈 지나기기에
오늘도 미터리를 꼬신다.
부지런히 하자고.....
어차피 세상일 나혼자 못하기에
서로 나눠서 해야지 어쩌겠나....
그래도 조금은 인생을 알것 같은 지나기..ㅎㅎㅎ
내일은 더 좋은 일이 있을거라고 믿으며..... 6.25.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