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4일 일요일

서서히 마무리 단계로...

 뚫어진줄 알았는데...

 뭔가 했네.....

 이만했던가?
 세탁실이?
 와~~~~~~~~~~~~~~~

 드뎌 인슐레이션이 들어갔다.


 윗층에도....
 천장을 예쁘게 구분을 해놨네..
 방들도 다 됐고...
 요놈이 문젠데...
 가로 98 인치.
 세로 58 인치...
 멋진 공간이 될것 같은 예감이 드는건 왜일까?...
 요기에다 잡동사니 방의  문을 정면으로 달면 좋겠다.

 처음엔 뭔가 했네..ㅎㅎㅎ
 내 아이템 밭.
요로케 정리를 했다우..


얼추 다되어 간다.
인슐레이션도 들어갔고 드라이 월도 방안에 있고  천장도 메꿨다.
지붕과 싸이딩 그리고 덱.
별로 남지도 않았다.
들어오는 입구의 땅을 정리하고 나니 너무나 배가 고팠다.
뭘 먹으려고 했지만 시간이 그래서 그냥 오기는 했지만
오기 싫었다.
침낭을 챙긴다는걸 잊어버려 오긴 했지만 다시 가고 싶다.
쌤스에 가서는 바베큐 그릴과 책상.
프라이스 크럽에 가서는 침대  뼈대와 쏘파겸 침대.
그리고 잡동사니들....
이런저런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지만
내가 쉴수있고 움직일수 있고 나의 마지막을 태울수  있는 이곳.
더 좋을수도 더 안좋을수도 없다.
내가 선택한 최고의 결정체이기에 난 최선을 다할것이다.
내일이면 전자제품.
세탁기 냉장고 오븐 티비....
몽땅 사가지고 집어 넣을건데
마누라가 싸구려만 고집하지 않기를 바랠뿐이다.
난 적당한거 그러면서 조금은 좋은거,,,,ㅎㅎㅎ
이런저런 생각으로 하루가 저문다.
노래방 기계도?ㅎㅎㅎ
이래저래 즐거운 지나기다.                   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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