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1일 일요일

고생고생....

 트랙터 파는데서는 900불인데...
 뒷정리에 딱이죠.
 내게 맞는 싸이즈가 분명 있으리라.


 중고를 7400불에 살뻔 했네요..ㅎㅎ

 가을이 영글어 갑니다.
 엥????




















어지간히 놀랬고 아쉬웠다.
드라이 월은 무겁고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둘이 하기에는
버거웠을텐데 위아래로 다해 놓았다.
힘든 일인데도 열심히 일한것이 보여 안스러웠는데
창문이 그대로 있어 아쉬웠다.
지금이면 아주 시원한 모습으로 있어줘야 하는데....
연휴가 끼어서 그랬단다.
일이란게 그렇다.
뭐는 뭣땜에 그렇고 그런다고...
지금 일이 그렇다.
길이 멀어 못오고 돈을 더쳐주지 않아 못오고 ...
뭐라도 해야 먹고 사는 세상에 너무나 이유가 많은 세상.
그래도 세상은 돌아가니 이처럼 아이러니컬한 이유가 또 있을까...
미터 리가 고생하는줄은 아는데 언제나 끝나려나...
다음주면 트랙터가 준비되어 정리정돈을 하련다.
일이란게 끝이 없다.
그래서 좋다.
심심하지 않아서....
근데 밤엔 뭐하지?
그때가서 생각해보자.
미리 하지말고 ...ㅎㅎㅎ                                 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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