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웠다.
아침부터 15마일 자전거를 타고 바로 물가로 떠났다.
준비를 잘하는데도 쪼끼를 잊고 챙기지 않아 다시 챙겨서 갔지만..ㅎㅎㅎ
한참 더워서 그런지 사람도 없어 너무 고즈녁한게 좋았다.
손이 불편해서 많이는 못가고
강가에 배델곳이 만만하면 그곳에 가서 맥주를 마시며 놀생각이였는데
조금 가니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곳중 한곳을 택해 배를 데놓고
본격적인 물놀이를 시작했다.
정말 혼자서 지지고 볶고 ...
신나고 재미있고 즐겁게 놀다보니 지치길레 정리하고 오다가
나의 보물 낚시대를 물에 빠뜨렸다.
어디가서 찾나,,,,
그래도 너무나 즐거운 나만의 시간이 언제까지 갈련지 모르지만
훗날 잊지 못할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리라.... 6/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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