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6일 일요일

그저 웃음만,,

 않클줄 알았는데....
고마워라.
 내가 제일 좋아 하는 메뉴..
 아침을 먹으며...
 무공해 깻잎에 민들레...
 이거이 뭐고....
에일리언?ㅎㅎㅎ
 정말 맛있데이...
 그물 헤먹.
 발과 하늘과 푸르름과 그리고???


 그냥 좋다...
누워서 별짓을 다해요...ㅎㅎ


자전거로 오르던 길을 펌프가 없어 뛰기로 했다.
언제부터 벼르고 별렸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밥은 벌써 앉혀 놓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섰다.
설레임 반 근심 반...
걷기도 힘들고 더구나 자전거도 힘든데
그곳을 뛴다?
내게는 근성 보다는 아는게 있다.
turnning point,
알렉산더 대왕도 그랬단다.
모든건 다 지나가리다.
그렇다.
힘든 고비가 있으면 쉴 고비도 있다.
쉬지 않고 한걸음 한 발자국을 뛰었다.
어느덧 꼭지점이 보이고 다음부터는 힘이 솟았다.
그렇게 3.98 마일을 45분 안에 들어왔다.
깻잎과 민들레를 뜯어 아침을 먹고
헤먹에서 쉬는데 추워서 방으로 들어와 쉬다가
하루를 보내고 왔지만
왜그리도 산의 집이 고마운지....
사는 그날까지 , 아니 내가 움직일수 있는 그날 까지
사랑하며 즐기며 만족하며 행복함을 느끼며 살련다.
비록 삐질삐질 땀 흘리며 냄새 나더라도..ㅎㅎㅎ
지나기 화이팅!!!

                            7/26/2020.

2020년 7월 19일 일요일

사는게 다 그렇고 그렇지만....


이거이 아침밥....
쌈만 싸먹억도 좋기만하네.
 파는 잘되었고...
 깻잎은 반타작?

 씨를 뿌려 태어난 식물...
아직 뭔지 모름..
 부추는 아직도 크는중.
 몸빼 바지를 입고 일을 하는데 가운데 툭 튀어난거이 뭐지???
 맘이 상해 오더 했는데 두달만에 왔네....
 넌 절대 인간 세상에 함께 하면 안된단다....
미안해.
 우헤헤헤헤헤헤.....
 잘되나 볼까?
 앗싸?













무릉도원이 그어데드뇨...

덥다고 난리다.
백도가 넘는 날이라고 오도방정을 떠는데
난 풀을 깎고 해먹을 정리했다.
나무를 자르지 않았더라면 자연스럽게 해먹을 맬텐데....
프레임을 사서 달았는데 와우~~~~~
누워서 보는 하늘은 뭔가가 달랐다.
이러며 사는 지나기는 너무 좋아 신이 났다나 어쨋다나....ㅎㅎㅎㅎ
더위가 좋은 지나기다.
                                7/19/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