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6일 일요일

드디어 2017..

 올라가는 입구의 개울이 이렇게 얼었으니 우리집은....???
 작년과 다름없는 모습들....
 조금있으면 봄인데...
벌레들이????
 물받이는언제?
 나무는  사다놓은지가 언제인가....
 주인 잃은 장비만 당그러이....
어디로 도망을 갔으면 다 들고 갔을텐데...
언제 일하려나???


서서히 현실로 다가왔다.
뭔진 몰라도 뭔일이 분명히 크게 생긴거다.
전화도 안된다.
집에 전화하면 할머니가 이상한 소리만 한단다.
그럴놈이 아닌데....
하여간 뭔소식이 있겠지 라면 아내가 달래보는데
내마음은 조금씩 까맣게 타들어간다....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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