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7일 월요일

카약이란..






이렇게 우린 어우러졌다.
나이와 성별 그런건 우리에게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져 시간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함께 가고 웃고 먹고 마시고 이야기 하면서
즐겁고 명랑한 마음으로 하루를 함께 한다.
이보다 더 즐거울수 있으랴...
호반에서의 하루를 신선과 비교하며 함께 해준 그들이 고마울뿐이다.   10/6/13

꿩대신 공작과 함께 ?

 드디어 등장한 우리의 공작새...
 갑자기 다리가 좀...
 물만난 재비가 따로 없습니다.
 폼이 좀 그래도 원래 운동신경이 좋아서..
 배경만 좋네요.


 송전탑의 전선이 끊어지면 우린 즉석매운탕이라나 뭐라나 하시며..
 길기도 길지만 엄청 좋아 보이는 날씬 카약.
 배가 나와서 결국엔 배로...
 공사다망한 소길자.

 좋다네요.
 무엇을 찍었는지 내건 하나도 없어요.
 가긴 가는데 ...바로 안가고 이리저리 삐뚤빼뚤...ㄹㄹㄹ
 폼은 좋내요..
 더 이상 가면 바로 댐으로 간다기에 턴...
 하늘을 이불삼아 한숨 때리려다 모포가 없어서...?
 으미...
쪼까 껄쩍찌근 하요잉..
 기막힌 날씨에 한번 더 감탄이...


 맥주와 낙엽... 그리고 그들을 즐기는 나...

 수면을 찍어봤는데..







 우리 삼총사의 물청소 후..

꼭 지거 앞에서만..